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사진: 유튜브 \'미스터비스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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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가 틱톡과 스냅 출신 임원을 대거 영입하며 미디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냅에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담당했던 노아 바이제넥, 틱톡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세일즈를 총괄했던 켈리 칼라브레세, NBC 유니버설 출신 코리 헨슨 등이 미스터 비스트 팀에 합류했다. 이들은 브랜드 파트너십, 크리에이티브 인재 영입, 제작 부문 강화를 책임질 예정이다.
미스터 비스트는 단순한 유튜버를 넘어 50억달러 가치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2024년 미디어 매출이 2억24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쇼와 초콜릿 브랜드 피스터블(Feastables)까지 사업을 확장 중이다. 최근 미국 특허청에 핀테크 관련 상표를 등록하며 금융 분야 진출 가능성도 시사했다.
현재 미스터 비스트는 노스캐롤라이나 그린빌 본사를 중심으로 4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미스터 비스트는 유튜브를 넘어 차세대 디즈니급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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