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슈 시위와 파업

    출퇴근 배차시간 1시간씩 연장.. 서울시, 내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대책 내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총파업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역 모습./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23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코레일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 감소로 지하철 승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지하철 전동차 5편성을 비상대기한다.

    또 광역 간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1·3·4호선 열차운행을 18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증회운행하는 구간은 1호선 서울역~청량리, 3호선 구파발~오금, 4호선 당고개~사당 구간이다. 시는 증회 운행으로 일일 3만6000명의 추가수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내버스는 344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늘려 평소보다 1시간씩 연장한다. 기존 출근 집중배차 시간대인 오전 7~9시를 오전 6~9시로 늘리고, 퇴근 집중배차시간대도 평소 5~7시에서 파업 시 오후 5~8시로 연장한다는 것이다.

    앞서 철도노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성과급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고속철도 KTX의 경우 70% 이하, 수도권 전철은 70% 이상의 운행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합동 비상 대책 본부를 22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김수경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