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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회의록부터 메일 정리까지…노션, AI 에이전트로 생산성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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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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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협업 툴 노션(Notion)이 단순한 메모 앱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최근 노션이 선보인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노션 에이전트'(Notion Agent)다. 이는 사용자를 대신해 데이터를 입력하고 페이지를 업데이트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AI다. 예를 들어, 에이전트에게 특정 주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요청하면 단 몇 초 만에 구조를 완성하고 다음 단계까지 제안한다. 다만, 에이전트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려면 월 20달러(약 2만9000원)의 비즈니스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AI 회의록 기능도 강화됐다. 이는 명령어 '/meeting'을 입력하거나 통화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작동해, 전체 녹취록과 요약 노트, AI 요약본을 생성한다. 이렇게 생성된 회의록은 즉시 실행 가능한 액션 플랜으로 변환하거나 동료와 공유할 수 있으며,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검색도 가능하다.

    노션의 생태계 확장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 처음 선보인 '노션 메일'(Notion Mail)은 AI가 수신된 메일을 자동으로 필터링해 서명이 필요한 문서나 회의 초대 등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며, 답장 제안 기능까지 갖췄다. 함께 제공되는 '노션 캘린더'(Notion Calendar)는 타임존 자동 조정 기능과 함께 노션 데이터베이스와 완벽하게 연동돼 별도의 앱 이동 없이도 일정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노션은 외부 앱과의 연결성을 대폭 강화했다. 노션 에이전트는 지라(Jira), 깃허브(Github), 슬랙(Slack),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타사 플랫폼과 연동돼 흩어진 데이터를 찾아 현재 작업과 연결해 준다. 또한 클로드 소넷 4.5, 제미나이3 프로, GPT 5.1 등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베타 기능으로 통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AI 모델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이메일 수신 시 작업 목록에 자동 추가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워크플로우를 설계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이 더해지며, 노션은 단순한 기록 도구를 넘어 생산성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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