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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부천 금은방 강도살인범 검거한 경찰관들, 500만원 포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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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특별 포상 대상자 51명 선정

    최근 부천 금은방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김성호(42)를 서울 종로3가 지하철역 인근에서 발견해 체포한 경찰 등 총 51명이 특별 포상금을 받게 됐다.

    조선일보

    경찰청은 3일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종로경찰서 종로2가지구대 임은교 경위·김민철 경사 등 51명에 대해 총 5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임 경위와 김 경사는 지난달 15일 부천 한 금은방에서 여성 업주를 살해하고 귀금속 40여점과 현금 2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 김성호가 종로 인근으로 향했다는 지령을 받았다. 이들은 수색을 시작한 지 6분 만에 종로3가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 김성호를 발견해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김정원 경감 등 6명도 500만원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들은 지자체·공공기관이 발주한 교량·터널·항만 등의 안전진단 용역을 불법 하도급하거나 자격이 없는 업자에게 다시 하도급을 준 안전진단 업체 대표 등 40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찰청은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 포상을 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신설하고 지난달 102명에게 첫 포상금을 전달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잘하는 사람은 반드시 대우받고,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조직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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