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대표 인기 AI 기능으로 꼽은 가운데, 해당 기술이 향후 에어팟과 애플 글래스 등 웨어러블 기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비주얼 인텔리전스는 아이폰16에 처음 도입된 기능으로, 카메라와 AI를 결합해 이미지 속 정보를 분석하고 번역, 일정 추가, 장소 정보 확인 등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나 제어센터, 잠금화면 버튼 등을 통해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이후 iOS 26 출시와 함께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기존 카메라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스크린샷에도 적용돼, 화면에 담긴 텍스트나 이미지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링크 변환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면서 이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확장 흐름 속에서 팀 쿡은 최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가장 인기 있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중 하나로 언급하며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애플이 해당 기능을 핵심 AI 서비스로 육성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내 공개가 예상되는 에어팟 프로3와 애플 글래스에 카메라가 탑재되며 비주얼 인텔리전스가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기기 전반으로 AI 기반 시각 인식 기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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