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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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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AI 건강 코치 '멀베리 프로젝트' 축소…헬스 전략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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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헬스 앱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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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조직 개편과 경영진 변화 속에서 AI 기반 건강 코치 프로젝트 멀베리(Project Mulberry) 계획을 축소하고 일부 기능만 단계적으로 헬스 앱에 통합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에 iOS 26와 함께 출시할 예정이었던 멀베리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출시하는 대신, 일부 기능을 헬스 앱에 순차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젝트는 의사와 건강 전문가 데이터를 활용해 AI 건강 코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조직 변화와 경영진 교체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 은퇴와 존 지안안드레아 AI·머신러닝 부문 책임자의 내년 은퇴로 멀베리 프로젝트는 기존 일정과 범위 조정이 불가피했다. 애플은 건강 서비스팀을 에디 큐가 총괄하며, 일부 기능만 선별해 헬스 앱에 통합하고, 나머지 기능은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아이폰 카메라를 활용한 보행 분석 기능 등 일부 개별 기능과, iOS 27에서 업그레이드된 시리를 통한 헬스 앱 내 건강 관련 고급 질의 지원 기능이 포함된다. 업계는 애플이 멀베리 프로젝트 전면 중단 대신 기능별 점진적 출시를 통해 경쟁사 대비 서비스 차별화를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이 애플은 조직 재편과 경영진 교체 속에서도 AI 및 헬스케어 기능 확장을 지속하며, 헬스 앱 기능 강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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