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자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법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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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정시설에서는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가족만남의 집’ ‘가족만남의 시간’ ‘가족사랑캠프’ 등으로 구성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법무부는 가족사랑캠프 운영 횟수를 작년 115회에서 올해 158회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수형자 가족들이 생업을 유지하면서도 편리한 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도록 가족만남의 집 당일 및 주말 이용을 확대한다. 아울러 경북북부 제3교도소를 시작으로 전국 교정기관의 관련 노후 설비를 보완하고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수형자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법무부 |
법무부에 따르면, ‘가족만남의 집’은 수형자가 일반주택 형태의 시설에서 1일 또는 1박 2일간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수형자 1680명이 참여했다. 또 ‘가족만남의 시간’은 가정적인 분위기의 가족만남실에서 2시간 내외로 수형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수형자 2987명이 참여했다. 전문가의 진행으로 감사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계를 치유하는 ‘가족사랑캠프’는 지난해 115회 열려 수형자 49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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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형자에게 가족은 사회로 돌아오게 하는 마지막 보루이자 가장 단단한 울타리”라며 “가족관계 회복은 수형자 개인의 문제를 넘어 재범의 연결고리를 끊는 핵심적인 교정 정책인 만큼,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원을 다 하는 것이 법무부의 책무”라고 밝혔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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