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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박나래, 12일 경찰 출석… 매니저 갑질 의혹 첫 피고소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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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개그우먼 박나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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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박나래(41)씨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으로 제기된 여러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10일 박씨 측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씨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박씨의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으며, 특수상해와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이른바 ‘갑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런 내용으로 박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와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횡령 혐의 등이 적용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씨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했다. 양측 모두 고소인 조사는 이미 끝난 상태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의 폭로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의료 행위 의혹,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 A씨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고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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