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신화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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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22·미국)가 1000m에 이어 500m에서도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톨츠는 14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선에서 33초79로 가장 빨리 결승점을 통과했다. 그에 앞서 뛴 캐나다 베테랑 로랑 듀브릴(34)이 34초26으로 기존 올림픽 기록(34초32, 중국 가오팅유, 2022 베이징 대회)을 경신했는데, 스톨츠가 곧바로 갈아치웠다.
앞서 스톨츠는 지난 11일 1000m 결선에서도 올림픽 신기록(1분6초28)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500m와 1000m, 1500m(결선 20일), 장거리 레이스인 매스스타트(22일)까지 도전장을 낸 스톨츠는 이중 두 종목에서 벌써 정상에 오르는 위력을 과시했다.
은메달은 스톨츠와 같은 13조에서 달린 예닝 더 보(네덜란드·33초88)가 획득했다. 동메달은 듀브릴에게 돌아갔다.
한국 빙속 베테랑 김준호(31)는 34초68로 29명 중 12등에 그쳤다. 지난해 11월 세운 개인 최고 기록(33초78)보다 0.9초 느렸다. 구경민(21)은 34초80으로 전체 15등을 했다.
이 종목 세계 기록은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가 2019년 세운 33초61이다.
[밀라노=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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