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Pro [사진: 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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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성능 개선 버전 'PS5 프로'를 발표했다. 하지만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제품의 가겨이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번에 소니가 발표한 PS5 프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전작인 PS5에 비해 연산 유닛은 67%, 메모리는 28% 늘었고 이에 따라 렌더링 속도는 최대 45% 빨라졌다.
PS5 프로의 국내 출시일은 11월7일로, 가격은 111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해외 가격을 기준으로는 북미 699.99달러, 일본 11만9980엔 등이다.
하지만 이 가격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은 찬반이 갈렸다고 매체는 전했다. 일부 사용자는 "하이엔드 모델인 PS5 P프로의 가격이 적정하다"고 주장했지만, 일부 사용자는 "PS5 프로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비판했다. 또한 곳곳에서는 PS5와 PS5 프로의 성능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PS5 프로가 발표된 순간 미국 증시에서는 소니 주가가 1.59%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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