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검은 이날 오후 오동운 공수처장과의 면담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차정현 부장검사는 공수처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팀장을 맡고 있다.
이 특검은 ‘면담에서 어떤 것을 논의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공수처 파견 인원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수사 기록 인계에 대해서는 “준비되는 대로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병대원 특검팀에는 신강재 중령과 오승곤 중령 등 군 법무관 4명이 합류했다. 특검팀은 과거 ‘김학의 사건’의 수사팀장을 맡았던 강일구 총경의 파견도 요청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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