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도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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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2026년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 갤럭시Z 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디자인과 5000mAh급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사용해 주름 문제를 해결했으며, 효율적인 배터리 설계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용량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신 실리콘-탄소 배터리를 도입해 용량을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현재로선 배터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폴드는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티타늄 프레임, 리퀴드 메탈 힌지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듀얼 4800만 화소 카메라와 터치 ID가 탑재되며, 접었을 때 두께는 9~9.5mm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가격은 약 2000~2500달러 이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이전 루머와 일치한다.
다만, 애플이 최종 스펙을 확정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향후 배터리 기술과 디자인 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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